노대통령 방미스케치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레이건 전대통령 예방<<<
*** "공산체제는 이제 현실에 맞지않아" *** 3박4일간의 워싱톤 방문을 마치고 18일상오(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노태우 대통령은 숙소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 여장을 푼 직후, 약 2분거리에 있는 레이건 전 미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을 예방, 약 30분간 환담. 노 대통령은 방명록에 "노태우, SEOUL, KOREA"라고 사인을 한후, 레이건 전대...
1989.10.19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한국이 민주-시장경제 우월성 입증
노태우대통령 내외를 위해 박동진 주미대사가 17일 저녁(서울시간 18일아침) 워싱턴 시내에 있는 코코란 미술관에서 주최한 만찬은 미국, 상/하의원 27명, 행정부각료, 언론계인사등 15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석, 성황을이루었다. 노대통령과 김옥숙여사는 이날밤 8시(한국시간 18일 상오9시) 실내악이연주되는 가운데 박대사 내외의 안내로 입장, 약 30여분간 ...
1989.10.19
-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상하양원 의원 모두 찬사 <<<
18일 노태우대통령의 미 상/하 양원 합동회의 연설에 예상보다 많은 미의원들이 참석한데다 연설도중 박수를 14차례나 받는등 열띤 환영을 받자노대통령을 수행중인 청와대측은 대단히 만족하는 모습. 연설이 끝난뒤 미의원들은 우리측 인사들에게 이구동성으로 훌륭한 연설이라고 칭찬. 실제로 노대통령의 연설이 끝난뒤 많은 미의원들이 연설내용에 찬사를표했는데 머코스키상원...
1989.10.19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LA교민 600명 환영
노태우대통령은 18일 낮(현지시간) NPC오찬 회견을 끝으로 워싱턴공식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나 이날 오후4시정각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안착. 노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가 대한항공 특별기안에서 라버리 LA시의전장으로 부터 기상영접을 받아 트랩으로 나서자 활주로 근처에출영나와 있던 교민 600여명은 "우리 대통령 우리 동네 오시다""민...
1989.10.19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알링턴묘지 참배후 한국산 소나무식수
노태우대통령은 17일 상오(한국시간 17일 밤)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을 참배 헌화. 노대통령은 상오 9시밤 예포 21발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무명용사탑 동편입구에 도착, 워싱턴 군관구사령관 힐버트 소장의 영접을 받아 미 57개주 및영토기 앞에선 태극기에 경례. 이어 노대통령은 진혼곡이 울리고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1989.10.18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아이들보다 먼저 학위받아 천만다행
백악관 정상회담이 끝난뒤 노태우대통령은 주미한국대사관저 2층리셉션장에서 부인 김옥숙여사와 딸 소영씨, 아들 재헌군등 가족과수행원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지워싱턴대의 트라첸버그 총장으로부터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약 10분간 연설. 학위수여식은 하오 3시3분 노대통령이 학위복 학위모 차림으로 트라첸버그총장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의전장 카슬박사(여)의 선...
1989.10.18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한국전 참전기념탑 건립위원들도 접견
노대통령은 17일 하오 숙소인 영빈관에서 리챠드 스틸웰 한국전참전기념탑건립위 위원장 (전 주한유엔군사령관) 등 건립위 간부들을 접견하고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뒤 이들로부터 기념탑 건립추진상황을 청취. 노대통령은 스틸웰 위원장으로부터 건립위 간부들을 일일히 소개받으면서한국전 당시의 직책과 전공을 들을때마다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으며인천상륙작전때 부...
1989.10.18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17일)..앤드루스공항서 교민들 손잡고 눈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한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하오3시10분께헬리콥터편으로 위싱턴기념탑앞 광장에 도착해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내외로부터 영접을 받으며 영빈관으로 진행. 노대통령 내외가 헬리콥터에서 내리자 베이커국무장관 내외는 환환웃음을 띠며 반갑게 맞았으며 특히 베이커국무장관 부인은 김옥숙여사에게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 *** 베이커 국무장관 안내로 블레...
1989.10.17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워싱턴교민들 노대통령연설에 21차례박수
16일 하오 6시30분 (한국시간 17일 상오 7시30분) 워싱턴시내 옴니쇼람리젠시호텔 리젠시볼룸에서 열린 노태우대통령 내외 주최로 열린 교민초청리셉션에는 워싱턴/뉴욕/시카고등 미 동부지역 교민 1,200여멍이 참석,대성황. 노대통령 내외는 워싱턴 스트링즈 오케스트라가 서울올림픽 주제곡"손에 손잡고"를 연주하는 가운데 손을 흔들어 교민들의 환호에 답하면서입...
1989.10.17
-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 (3)...비행기 안서 승무원 격려 <<<
노대통령은 특별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직후 간편한 복장차림으로 기내를 한바퀴 돌며 수행원/승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이번 방미 일정이 빠듯해서 모두들 고생하게 됐다"며 격려. *** 서울과 핫라인 설치 비행중에도 집무 *** 노대통령은 이어 기내 집무실에서 공식 수행원들과 방미 세부일정과 정상 회담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미 상/하원 양원합동회의 연설 ...
1989.10.16
-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 (4)...교민들 피킷들고 환영 <<<
한편 노대통령 내외가 탄 특별기가 랭커리기지에 도착했을때는 인근 리치 몬드 한인회등의 교민 300여명이 출영, 노대통령을 환영했는데 미국측에서는 벌라일버지니아주 지사내외와 호너미9공군 사령관, 리챠드슨국무부 한국과장 등이 영접. 이날 교민들은 "민주화를 이룬 대통령" "먼길 오신것을 정말 환영합니다" 등 프레카드와 노대통령의 사진피킷등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
1989.10.16
-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1)..박동진대사에 업무보고 받아 <<<
노태우대통령은 15일 하오 (한국시간 16일 새벽) 워싱턴방문에 앞서버지니아주 월리엄스 버그 소재 영빈관인 리이트 푸트 하우스에서 여장을풀고 박동진주미대사로 부터 업무보고를 듣는등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미국방문 공식일정 준비에 착수. *** 월리암 버그의 리이트 푸드 하우스서 여장풀어 *** 워싱턴으로 부터 비행기편으로는 30여분, 자동차로는 3시간 30분정...
1989.10.16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2)..알라스카 앵커리지 공항에 잠시기착
노대통령내외는 첫숙박지인 월암스버그에 도착하기 앞서 15일 상오 1시50분 (한국시간 15일 하오 6시50분) 미국 알라스카의 앵커리지공항에 잠시기착,영접나온 조명행앵커리지총영사, 포우 알라스카주정부 의전장겸 대외통상국장, 라운즈베리 한-알라스카경협이사장, 정원팔한인회장 등과 악수를교환. 노대통령은 곧바로 공항귀빈실로 가 이들과 한/알라스카간의 경제협력,교...
1989.10.16
AD